이 진 주 작 가 는 1 9 5 2 년 태생으로 1997년 「어린이 1, 2 구조대」로 데뷔했다. 「달려라 하니」는 어려운 환경 속 에 서 강 인 한 정 신 력 으 로 세파를 헤쳐 가는 소녀상을 그린 작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 밖에도 「하니와 황태자의 사랑」 등 애니메이션 (T V용) 13부작을 방영하기도 했다. 하니 시리즈 외엔 「오추매」 시리즈를 발표한 후 어린이 학습지와 그림동화 창작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초일봉투에 그려진 자화상은 퍽이나 어린 소년으로 그려져 있는데 아마도 작가 자신의 어렸을 때를 회상해 그린 듯하다. 또 한 통의 봉투에는 「달려라 하니」에 나오는 중요한 등장인물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