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린은 1980년대 중반에 「비천무」 등으로 순정만화계의 인기 작가가 되었다. 「비천무」는 2000년도에 영화로도 제작되어 백만 관객이 동원되었다.
본명은 김귀린이며 필명 ‘김혜린’으로 더 알려진 여류 만화가로 1983년도에 장편 「북해의 별」로 데뷔하였다.
「히스꽃 필 때에는」 , 「아홉 번째의 신화」 , 「비천무」, 「테르미도르」, 「11월의 초상」, 「아라크노아」 등 순정 만화계에 새 바람을 불어넣었고 묵직하고 진지한 창작을 하는 작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