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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힐링의 시작 "걷기"
등록일 2014. 9. 11.
첨부파일 up20140911181028622.jpg
선사시대부터 인류는 자신들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문명을 발전시켰다. 인류는 다른 동물을
사냥하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칼, 창, 도끼 등을 만들었고 추위와 다른 동물의 공격에서 보호받기 위
옷을 만들어 입었다. 또 인간은 도보이동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다른 동물을 길들여서 타는 법을
배웠으며 바퀴를 발명한 후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비행기 등 탈 것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도시에 빌딩이 세워지면서 승강기나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것을 익숙해지면서 걸음이라는 것을 줄이면
살다가 건강을 생각하게 되고 우리의 걸음이 줄어지는 것을 느끼고 걷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현대인들은 실내에서 러닝머신 위를 걷고 달리는 이유는 운동의 중요성과 건강을 위한 절실함 때문이다.
우리의 삶 속에 걷기문화가 자리 잡은 것은 10년도 안되었으며 그 이전에는 등산문화가 차지하고 있었는데
무릎 관절이 좋지않은 사람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운동이다. 산을 하산 할 때 무릎 관절에 체중의 3~5배의
하중이 실리기 때문에 치명적인 관절 손상을 입을 수 있다. 그래서 걷기를 좋은데 걷기는 문화와 역사와
흥미로운 탐험과 새로운 명상의 길은 만들어 우리의 마음까지 치유해주기 때문이다. 걷기에 처음으로
신성한 의미를 부여한 것은 루소다. 그는 “나는 걸을 때만 명상에 잠길 수 있다”고 했다.
걷기를 그냥 가벼운 운동으로만 인식하고 있는데 ‘걷기 효과’ 는 결코 가볍지 않다. ‘저 강도 운동’인 걷기를
장시간 하는 것은 달리기와 같은 고강도 운동’을 단시간 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걷기는 ‘한국인의
5대 질병’(고혈압·심장병·당뇨병·뇌졸중·암)의 예방을 넘어 치료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걷는다는 것이
단순하고 기본적인 움직임 같지만 한 걸음을 떼는 순간, 우리 몸속에는 200여개의 뼈와 또 600개 이상의
근육이 일제히 움직이기 시작하고, 모든 장기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세계에서 가장 잘 걷는다는
마사이족은 보행 시 발뒤꿈치바깥쪽으로 디디기 시작하여 발바닥 중앙 바깥쪽을 거치면서 앞꿈치 새끼
발가락에 이어 엄지발가락 쪽으로 체중을 전달한다. 이 방법을 평소 보행 방법으로 하는 것을 마사이
워킹이라고 한다.
걷기를 하면 인간의 뇌에서 생성되는 여러 가지 물질 중에 행복물질인 세로토닌이 나와서 긴장, 초조,
신경과민, 불면증 등의 스트레스는 익숙한 일상생활에서 탈출할 수가 있다. 스트레스를 받아 육체적인
고통 관자놀이, 목뒤의 통증, 두통 등을 유발하는데 걷기는 스트레스 해소에 완벽한 처방이다. 걷기와
우울증의 상관관계를 밝힌 연구를 보면 노팅엄트렌드 대학에서 연구한 것을 영국 스포츠 의약저널에서
2001년도에 출판한 연구 자료에 신체적 활동은 자연적으로 생기는 암페타민(중추 신경을 자극하는 각성제)
을 발산해서 사람들의 감정을 고양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암페타민은 기분을 좋게 하고 피곤함을 줄이는
각성제로 혈류에 보내어진다.
합성된 식욕억제제의 수준은 30분 동안 러닝머신을 한 사람에게서 80%이상 높게 나타난다. 우울증을 지닌
사람이 걷기를 통하여 치유가 된다. 걷기는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다. 세계 각국에서 100여 년 전 부터
걷기를 하였으며 걷기를 처음으로 신성한 이데올로기로 만든 장 자크 루소는 걷기와 사유의 관계를 이렇게
말하였다. “혼자서 걸으며 여행하던 때만큼 생각을 많이 하고 살아 있음을 강하게 느끼며 그토록 강렬한
경험을 한 적은 한번 도 없었다. 걷는 것에는 생각을 자극하고 생명력을 불어 넣는 뭔가가 있다. 한 곳에
머물러 있을 때는 생각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정신을 움직이게 하려면 육체가 움직여야 했다.” 걷기는
루소에게 단순한 이동의 방법이 아닌 존재 방식이었던 것이다. 이처럼 걷는 행위는 단순한 이동 방법이
아니라 사유의 원천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는 걷는 행위를 잃어버림으로써 그만큼 사유하는 시간을
갖지 못하게 되었다.
걷기운동의 효과는 현대인에게 만병통치약인 것 같다. 체력을 유지시키고, 생활습관 병을 방지한다. 산소
섭취량의 증가로 심폐기능이 향상되고, 심장질환을 예방하며, 지구력을 향상시킨다. 체지방을 줄이고,
인슐린 작용을 향상시켜 비만증, 고혈압 등을 방지한다. 몸에 나쁜 물질 추방 효과로 LDL 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을 줄이고,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고밀도 지단백)을 증가시켜 고지혈증, 동맥경화증을
방지하고. 뇌기능 활성화로 오감을 훈련시켜 자기제어기능을 발휘시킨다. 면역력 증가시켜 자연살해(NK)
세포를 강화하고, 암세포를 억제하며 릴랙스 효과로 스트레스/불안감/우울증을 없애고, 어깨통/요통 등을
완화시킨다. 끝으로 걷기하기가 가장 좋은 곳은 숲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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