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마지노선&&청진법의 창시자 라에네크&&세계최초, 음속돌파비행 성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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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0. 2.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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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노선 우리가 흔히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마지노선'이라는 말은 더 이상 양보할 수 없거나 물러설 수 없는 최후의 방어선을 뜻한다. 이 말의 유래는 일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의 침공을 막기 위하여 프랑스가 국경지대에 설치한 방어용 장벽을 일컫는 말이다. 막대한 자금을 들 여 프랑스와 독일 국경에 설치된 당시 최고 기술로 축조된 이 현대식 방어선은 난공불락의 요새화된 국경선 이었으나 이를 너무 믿은 프랑스는 독일의 재무장을 근본적으로 막지 못하였고 급기야 1940년 벨기에를 침공하고 마지노선을 우회하여 들어오는 독일군을 막지 못하고 무너지고 만다. 마지노선(Maginot Line)이라는 이름은 이 방어선을 제안하고 만들게 한 프랑스 육군 장관 ‘앙드레 마지노 : Andre(-Louis-Rene) Maginot'의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이다. 오는 2월 17일은 ‘앙드레 마지노'의 생일이다 청진법의 창시자 라에네크 청진기를 발명한 프랑스 의학자 라에네크(Rene Theophile Hyacinthe Laennec, 1781.2.17~1826.8.13)는 그의 나이 20세에 샤리테 병원학교에 들어가서 나폴레옹의 주치의였던 코르비자르에게 사사하여 정식으로 의학을 수학하였다. 1806년 보종병원의 의사가 되어 병리해부학에 관심을 가지고 그 분야의 문제에 관한 몇 가지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1816년 어린이의 놀이에서 힌트를 얻어 비대한 여성을 진찰할 때 종이를 말아서 관 모양으로 하여 가슴에 대고 청음하였다가 청진기를 발명하였다. 그 후 3년 동안 환자를 청진하여 여러 가지 음을 기록하고 죽은 후의 병형과 대조하여 이러한 음이 어떠한 병에서 나오는가를 알아냈다. 아이들의 놀이에서 힌트를 얻어 청진기를 발명한 그의 일화는 주위의 사소한 것에서 위대한 발명품을 발견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발명사례로 전해지고 있다. 세계최초, 음속돌파비행 성공 음속, 즉 소리의 속도를 말하는 것으로 인간이 하늘을 나는 꿈을 실현 시킨 뒤 남은 장벽 중에 하나는 소리보다 빨리 날수 있나 하는 것이었다. 2차 대전 후 비행기술은 비약적인 발전을 보여 왔지만 당시까지 가장 빨리 날 수 있는 비행기조차 소리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 과제를 풀기 위해 미국 육군과 해군은 미국항공자문위원회를 공동으로 구성하였고 1945년 벨사와 비행체 개발을 계약, 수차례 시험 끝에 드디어 1947년 켈리포니아 남부 상공에서 모선인B-29서 출발한 XS-1호기가 마하 1.06(시속 1,133km)에 도달함으로써 인류최초로 초음속 시대를 열게 되었다. 지난 2월 13일은 인류 최초로 음속의 장벽을 넘어선 미국 공군장교 이거(Charles Yeager)의 생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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