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캘리포니아에서 금광 발견&&프랑스의 극작가 보마르셰&&독일의 항공기 설계자 하인켈 |
---|---|
등록일 | 2010. 1. 24. |
첨부파일 | 첨부파일없음 |
캘리포니아에서 금광 발견 가자!! 서부로!!~~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이후 구대륙의 정착민들은 주로 대륙의 동쪽 연안에 거주지를 만들고 정착하였다. 거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서부는 질적 여건에 따라 그 어느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오지에 속했다. 그러나 1848년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견된 금은 이 모든 상황을 역전시켜 버렸다. 일확천금의 꿈을 꾸는 사람들이 아직 그 누구에게도 소유권이 없는 미지의 땅으로 구름같이 몰려든 것이다. 이제는 신대륙 사람이 되어버린 백인들을 비롯하여 소문을 듣고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금을 찾아 서부로 모여들었다. 이른바 골드러시, 즉 미국역사상 가장 단기간의 개척 역사인 서부개척시대가 열린 것이다. 1848년 골드러시의 발단으로 2년 만인 1850년 캘리포니아는 미국의 한 주로 승격되었고 1858년까지 10년 동안 수억 달러의 금이 채취되었으며 미국이 본격적인 다민족 대륙국가로 나가는 시발점이 되었다. 프랑스의 극작가 보마르셰 파리 출생의 보마르셰는 여러 방면으로 다재다능한 사람이었다. 시계상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뛰어난 시계제작기술과 더불어 하프 연주에 남다른 재주가 있었다. 재능을 인정받아 궁정에 출입하기 시작한 그는 유력인사들과 쉽게 친분을 쌓을 수 있었으며 그들이 주는 정보를 이용해 많은 재산을 모을 수 있었다. 그러나 보마르셰의 진정한 재능은 그 어느것 보다 글을 쓰는 재주에 있었다. 자신의 부를 이용해 귀족의 작위를 산 그는 본격적인 극작가의 길로 들어서 몇 편의 희곡을 완성시켰다. 그중 1775년 초연으로 커다란 성공을 거둔 '세비야의 이발사'는 그를 인정받는 극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았고 이를 계기로 루이 16세의 밀사로까지 활약을 하게 되었다. 작가들의 권익보호에도 남다른 관심을 가졌던 그는 미국의 독립전쟁과, 프랑스 혁명 등 격동의 시기를 보내며 '세비야의 이발사'에 이어지는 3부작 '피가로의 결혼(Le Mariage de Figaro, 1781), '죄 있는 어머니 (1792)' 등 불후의 명작을 남겼다. 독일의 항공기 설계자 하인켈 오늘날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교통수단의 동력원인 내연기관은 프랑스의 발명가 르누아르(Lenoir, Etienne, 1822.1.12-1900)에 의해 최초로 상업적 성공을 거두며 보편화 되기 시작하였다. 2행정 복동식 증기기관인 그의 발명품은 비록 에너지 효율은 떨어졌지만 강한 내구성에 의해 오랜기간 사용하여도 문제가 없을 만큼 우수한 능력을 보여주었다. 주로 작은 동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에 사용되었지만 1862년 개량된 그의 내연기관은 자동차에 장착되어 3시간동안 10km를 주행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
이전글 | 라트비아의 영화감독 에이젠슈테인&&프랑스 소설의 거장 스탕달&&프랑스화가 마네 |
---|---|
다음글 | 제1회 동계올림픽 개최(프랑스 샤모니)&&[노벨화학상] 벨기에의 화학자 프리고진&&미국, 대륙횡단 전화선 개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