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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편지 강좌, ‘레터클래스’에서 신청하세요!
등록일 2022. 3. 31.
첨부파일 up20220331160838809.jpg

우표 뒷이야기 136. 편지 강좌, ‘레터클래스’에서 신청하세요!

  
   

우표와 편지를 활용한 대면·비대면 수업을 쉽게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 개설됐다.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우정문화 교육기부 플랫폼 ‘레터 클래스’가 문을 열었다고 3월 3일 밝혔다. 진흥원은 2009년부터 우표와 편지를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전국의 초·중·고등학교와 사회복지단체 등에 편지쓰기 강좌를 제공해온 게 대표적이다. 사단법인 ‘한국편지가족’ 소속 편지문화지도사들을 파견해 수업을 열었다.

  
  
온라인 플랫폼 ‘레터클래스’ 오픈 안내 포스터 /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제공
     
       

기존에는 학교나 단체에서 직접 편지문화지도사 개인이나 한국편지가족에 연락해 수업을 신청하는 사례가 많았다. 때문에 지역별로 교육 제공 편차가 크고 신청 절차도 복잡하다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온라인 플랫폼인 레터클래스가 문을 열면서 전국 어디서나 쉽게 강좌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진흥원이 직접 신청을 받아 해당 지역의 편지문화지도사를 연결해 프로그램 진행을 도와준다.

    

비대면 수업 또한 레터클래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수업이 어려워지자 진흥원은 2020년부터 비대면 수업용 교구와 유튜브 영상을 제공하는 ‘우정문화 홈러닝’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전국 120개 단체에서 약 4500명이 홈러닝 교육에 참가했다. 이 같은 활동을 기반으로 진흥원은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레터클래스 웹사이트에 접속해 ‘편지강좌’를 클릭하면 강사가 방문하는 대면 강좌를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우정문화 홈러닝’ 코너에서는 비대면 수업을 위한 키트를 신청할 수 있다. 교구를 받아 제공되는 유튜브 영상을 보며 따라 하면 된다.

     

홈러닝 강좌는 올해 총 4가지를 제공한다. 먼저 3~5월에는 ‘걱정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연다. 종이와 부직포, 실 등 제공된 교구에 담긴 재료로 ‘걱정인형’을 만들고, 동봉한 편지 카드에 자신의 고민과 걱정을 써서 인형 안에 넣으면 된다. 걱정은 인형이 대신 하게 하고 편안한 마음을 되찾도록 돕는다는 취지의 공예 프로그램이다. 현재 웹사이트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5~7월에는 종이로 사과 모양의 우체통을 조립하고 조그만 편지를 써서 담는 ‘사과우체통 페이퍼토이&애플레터 편지쓰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8~10월에는 우표박물관의 과학·역사·문화·예술 자료를 학습지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연령별 맞춤형 우표박물관 꾸러미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10~12월의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온기’와 함께하는 ‘손편지 마음방역키트 프로그램’이다. 마음방역키트에는 우울증 자가진단키트가 들어 있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동봉한 편지지에 고민을 써서 편지를 부치면 3~4주 후 온기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손편지로 답장을 보내준다.

      

포털사이트에서 ‘레터클래스’로 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창에 주소(www.letterclass.kr)를 입력하면 온라인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다. 민재석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심리적 고립, 소통 부재, 교육 격차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주간경향 우정이야기<최미랑 뉴콘텐츠팀 기자 r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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