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스트라우스와 절친하였던 슈톨쯔(Robert Stolz, 1880~1975) 교수는 아름답고 푸른 다뉴브강의 도시인 비엔나에서 가장 영예로운 시민 중 한 사람으로서 비엔나 음악계의 원로 정치인이었으며, 평론가들은 생전에 비엔나의 위대한 전통 오페레타의 살아 있는 연결 고리로 평가하였다. 세계 제2차 대전 중이었던 1940년 히틀러가 괴롭히는 관계로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80개 이상의 레코드판을 기록할 정도로 수많은 오페레타와 댄스곡을 작곡하였고, 세계 유명 심포니 오케스트라중 대부분을 지휘하였을 뿐만 아니라 희극가인 '금빛 꿈'과 '마돈나의 장미'는 브로드웨이에서 대히트의 기록을 세웠을 정도다. 스톨츠는 이미 오래전부터 우표에 대하여 우취인들이 이해하고 있는 우취적 가치를 인식하고 있었다.

슈톨쯔 탄생 100년 기념우표
[좌]독일 베를린(1980. 8. 14) / [중]오스트리아(1980. 8. 25) / [우]북한(1980. 12. 30)

산 마리노(1980. 9. 18) / 우취인 왈츠곡(300%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