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국 우정장관 파레이 특별우표 사건 - "Farley´s Foll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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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6. 12. 7. |
첨부파일 | up20130131184536826.gif |
미국 제32대 루즈벨트 대통령 시절 오랫동안 우정장관 자리에 있었던 James A. Farley는 루즈벨트 대통령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우표를 발행한 인물로 유명하다. 어떤 것은 시트의 크기를 달리하였거나 무공 또는 뒷풀이 없는 것 등을 발행하였는데 이러한 것들은 루즈벨트 대통령이나 고위직 관리들에게 증정되었지만 우연히 우표상에 흘러 들어가 큰 소동이 일어 났으며, 우정장관의 직권남용에 대한 강한 항의가 빗발쳤다.결국 일부 특권층에게만 부당한 이익을 얻지 못하도록 1935년 3월 15일 대량 재인쇄하여 일정기간 신청자들에게 희망 매수대로 판매하게 되었다고 한다. 파레이가 특별히 만든 대상은 총 20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세한 내역은 다음과 같다.
이러한 까닭으로 영국 세계우표목록인 기본스에서는 우표로서의 가치도 없다고 하여 게재치 않고 있으나 미국 세계우표목록인 스카트에는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그리고, 미국 우취인간에는 파레이의 이런 어리석음을 빗대어 "Farley's Follies"라고 풍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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